그리스 로마 신화ㅡ제우스와 맞선 프로메테우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삶의 가치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옛 사람들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서양의 문학, 예술, 철학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나는 일은 곧 인문학을 만나는 첫 걸음이며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 빠른 길 이기도 하다
<제우스와 맞선 프로메테우스>
인간에게 무척 고마운 신 프로메테우스.
티탄 신족은 올림포스 신들과의 전쟁에서 져서 모두 사라졌는데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는 티탄 신족 중 하나였지만 제우스의 편을 들어 살아남을 수 있었대.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를 불러 세상에 우리를 섬길 좀 더 똑똑한 존재가 필요하다!허니 인간을 만들어라~라고 명령을 하여 프로메테우스는 흙을 반죽하여 신과 비슷한 모습으로 인간을 빚은 다음 칠 일 동안 햇볕에 말리고 생명을 불어 넣으며 "인간은 세상을 지배하게 될거야" 라고 말했지.프로메테우슨 인간도 신처럼 두발로 걸을 수 있게 해주어서 동물과 달리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어. 인간이 만들어지자 제우스는 에피메테우스에게도 일을 시켰는데 동물과 인간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주라고 했어.새에게 날개를 곤충에게 침이나 독을 네발 짐승에게는 이빨, 발톱등 여러 능력을 닥치는대로 주고나니 인간에게 줄 선물이 없어서 프로메테우스에게 가서 의논을 한다.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가 고민끝에 인간에서 불을 주어 강력한 힘을 갖게 해준다.
프로메테우스는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마차에 있는 불을 홰에 옮겨서 가져와 인간에게 건네주었지.
불을 갖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 인간들이 오만해지고 신을 섬기지않자 화가난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를 잡아다 코카서스산 바위에 단단한 쇠사슬로 묶어놓고 독수리를 시켜 간을 쪼아 먹게 하는 벌을 내렸대.
아ㅡㅡ괴로워
차라리 죽으면 끝날걸 간은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또 쪼아 먹히고...
고맙게도 프로메테우스 덕분에 인간이 불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