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을 것입니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은 무엇이 다르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제1금융권은 우리나라 금융기관 중 예금은행을 뜻하는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시중 은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금통화를 창출하는 은행을 예금은행이라고 하며
예금 통화란 지불수단 또는 구매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 예금은행으로 지점이 많고 자금 조달이 쉬우며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1금융권 은행으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광주은행,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등입니다.
제2금융권 통화금융기관이 아닌 금융기관으로 비통화 금융기관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제2금융권은 개발, 투자, 저축, 보험 등으로 분류됩니다.
보험사, 증권사, 저축은행, 신용카드회사처럼 자금이 공급자로부터 수요자에게 직접 융통되는
직접금융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2금융권 은행 저축은행,새마을금고, 지역농협(단위농협),증권회사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종합금융회사,
신용협동조합 등입니다.
법적으로 인정되는 금융기관은 은행이 속해있는 제1금융권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의 제2금융권 까지입니다.
일반은행은 예금자 보호법에의해서 5천만원까지 보장합니다.
최근에 생겨난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도 제1금융권에 포함됩니다.
우체국은 제1금융권, 제2금융권에 속하지 않으며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우체국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금액 제한없이 전액 국가에서 보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