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구독이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2개 이상 이용하는 멀티 구독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유투브 프리미엄, 음원 사이트까지 이용하면 한달에 몇 만원은 지출하게 됩니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서비스 제작 기업으로 유료모델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원래는 방송사 혹은 영화사로부터 영상을 받아 이용자에게 제공하는서비스였지만
지금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 약 4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 의 이용료는
-베이직 월 9500원(1인용)
-스탠다드 월 1만2천원(2인용)
-프리미엄 월 1만4500원(4인용)
또 다른 OTT 강자 '왓챠'
누적 가입자 7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왓챠'의 이용료는
-베이직 월 7900원(1인용)
-스탠다드 월 1만2900원(4인용)
최근 OTT 플랫폼의 대세는 '멀티 구독' 입니다.
국내 유료 모바일 OTT 이용자 1명은 평균 1.3개 앱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모바일 OTT 이용자 가운데 다른 서비스를 함께 구독하는 중복 이용자 비중은 최소 39.8%(넷플릭스)에서
최대 79.1%(왓챠) 까지 다양했습니다.
플랫폼마다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1개 이상의 플랫폼을 구독하기 쉽습니다.
월2만원에 가까운 복수 OTT 이용료에 월 1만450원 (VAT 포함)인 유투브 프리미엄과 월 8000원 수준(무제한 듣기 기준)
멜론이나 지니 등의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3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게 됩니다.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이용자들은 월 이용료를 분담할 사람을 찾아서 OTT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계정 하나를 다수가 공유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구독 비용을 낮추어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