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향기가 매우 진하며 뿌리가 굵고 울통불통하며 줄기는 2m 정도의 덩굴로 되어있습니다.
9월경 보라색 점이 있는 종 모양의 꽃이 핍니다.
더덕의 생김새는 도라지와 비슷하지만 인삼처럼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허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폐기능도 원할하게 만들어주며 남성분들의 원기를 북돋아주고
여성분들에게는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어린잎은 무쳐서 먹고, 다 자란 큰 잎은 차로 우려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인삼처럼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은 한의학에서는 열이 많아 인삼을 복용할 수 없는 체질의 환자에게
인삼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더덕을 술로 담그면 뒷맛이 개운하고 향기가 매우 진합니다.
취침 전에 작은 잔으로 한 잔 쯤 마시면 편히 잘 수 있고 피로도 풀리게 된답니다.
더덕주 만드는 방법
재료-더덕 덩굴 뿌리 3~4개, 소주 1000ml
1.더덕의 겉은 울퉁불퉁하고 흙이 끼어 있으므로 꼼꼼하게 세척을 하여 물기를 뺍니다.
2.더덕을 용기에 넣고 소주(담금주용)를 붓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합니다.
3.시원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4.시간이 경과할수록 맛이 순해집니다.
더덕주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에 진액을 생산하고 담을 없애며 기침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만성적인 해수나 천식에 훌륭한 약이 됩니다.
더덕을 섭취하게 되면 기관지염과 편도선염 및 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덕에 포함된 풍부한 섬유질은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어 정상 혈압으로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덕의 소염작용으로 인해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고 독소를 배출시켜주어 피부를 맑게 해주고
고름을 제거하고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1.페 건강
폐렴, 가래와 마른 기침을 완화시켜주며,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중 특히 호흡기 질환의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봄, 가을에 미세먼지와 황사를 극복하는데도 더덕이 도움이 됩니다.
2.원기회복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이 더덕에도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가,
신체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3.간 기능
간의 해독작용과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지만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더덕주는 약술로 조금씩 가끔 즐기는것이 좋습니다.
4.변비예방
더덕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